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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운동 시 무산소·유산소 에너지 기여 비율: 체계적 문헌고찰

최대 운동 시 무산소·유산소 에너지 기여 비율: 체계적 문헌고찰

스프린트는 무산소, 마라톤은 유산소—운동 생리학의 기본 교리다. 하지만 실제 최대 운동에서 두 에너지 시스템이 얼마나 기여하는지를 정량화한 연구는 생각보다 일관되지 않다.

이 체계적 문헌고찰은 최대 운동 시 무산소와 유산소 에너지 시스템의 기여 비율을 정량화한 연구들을 종합 분석했다. 연구진은 다양한 지속 시간과 강도의 최대 운동에서의 에너지 시스템 기여 데이터를 수집해 비교했다.

핵심 결과에서, 10초 이내의 초단기 최대 운동에서는 무산소 에너지 기여가 80~90%에 달했다. 30초~2분 구간에서는 무산소와 유산소 기여가 교차하며, 2분을 넘어가면 유산소 기여가 60% 이상을 차지했다. 하지만 같은 지속 시간이라도 측정 방법에 따라 기여 비율이 달라져, 연구 간 이질성이 컸다.

이 리뷰는 에너지 시스템 기여 비율이 단순한 시간 구분이 아니라 운동 유형, 측정 방법, 피험자 훈련 수준에 따라 복합적으로 결정됨을 보여주었다. 한계는 포함 연구들의 방법론적 이질성으로 인해 메타분석이 불가했다는 점이다.

실천적으로, 10초 이하의 스프린트 훈련은 무산소 에너지 시스템을, 2분 이상의 인터벌은 유산소 시스템을 각각 주로 자극한다. 두 시스템 모두 향상이 필요한 팀 스포츠 선수는 10초 스프린트와 3~5분 러닝을 교차 배치하는 인터벌 훈련이 효과적이다.

📖 *Anaerobic and Aerobic Energy System Contribution During Maximal Exercise:A Systematic Review*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스포츠과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