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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 발목 부상, 성별·연령에 따라 유형 달라…여성은 염좌, 남성은 골절 위험 높아

농구 발목 부상, 성별·연령에 따라 유형 달라…여성은 염좌, 남성은 골절 위험 높아

농구 코트에서 가장 흔한 부상 중 하나는 발목 부상이다. 그런데 같은 발목 부상이라도 성별과 나이에 따라 부상 유형과 발생 원인이 상당히 다르다는 것을 알고 있었는가?

미국 플로리다 대학교 연구팀이 *Orthopaedic Journal of Sports Medicine*에 발표한 이 기술 역학 연구는 2014~2023년 미국 국가 전자 부상 감시 시스템 데이터를 활용해 응급실을 방문한 농구 관련 발목 부상 환자 20,303명을 분석했다. 대상은 13~35세이며, 여성이 15.3%를 차지했다.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여성은 남성보다 발목 염좌·좌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할 가능성이 33%높았으며,반면 골절과 탈구는 남성에서 더 많이 나타났다. 발생 원인에서도 차이가 뚜렷했다. 남성은 착지 불량,여성은 낙상,충돌 및 피격이 더 많았다.

연령별로는 19~24세와 25~35세는 13~18세 청소년 대비 염좌·좌상으로 응급실을 방문할 가능성이 각각 31%, 22% 높았으며,청소년 그룹에서 낙상과 충돌로 인한 발목 부상 비율이 가장 높았다. 전체 사례의 98.4%는 응급 처치 후 귀가 조치되었고, 입원율은 0.4%에 불과했다.

이 연구는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없는 기술 역학 연구로, NEISS 데이터의 특성상 부상 심각도 정보가 제한적이다.

실천 포인트: 성별·연령에 따른 맞춤형 예방 전략이 필요하다. 청소년은 균형 및 낙상 예방 훈련을, 여성 선수는 발목 안정성과 고유감각 강화 프로그램을, 남성 선수는 착지 생체역학과 배측굴곡 가동성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 *Epidemiology of Ankle-Related Basketball Injuries Treated in Emergency Departments During 2014-2023*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스포츠과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신체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