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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학교 남학생의 멘탈 터프니스, 프로그램으로 강화할 수 있을까?

체육학교 남학생의 멘탈 터프니스, 프로그램으로 강화할 수 있을까?

멘탈 터프니스는 타고나는 것일까, 길러지는 것일까? 이 질문은 스포츠 심리학의 오래된 논쟁이다. 만약 타고나는 것이라면, "멘탈 훈련"은 의미가 없다. 하지만 만약 훈련으로 강화할 수 있다면,이것은 기술 훈련만큼이나 체계적으로 가르쳐야 할 대상이 된다.

이번 실험 연구는 체육학교에 재학 중인 고학년 남학생 30명을 대상으로,체계적인 멘탈 터프니스 강화 프로그램의 효과를 검증했다. 15명은 프로그램에 참여하고,15명은 참여하지 않았다.

프로그램의 구성은 다층적이었다. 목표 설정,자기 대화,심상 훈련,이완 기법 등이 포함됐다.

결과: 프로그램 참여군의 멘탈 터프니스가 유의미하게 향상됐다. 세부적으로 보면,자신감 — "나는 할 수 있다"는 확신이 강해졌다. 집중력 —훈련과 시합에서 주의 산만에 덜 영향받게 됐다. 스트레스 대처 — 역경 상황에서 감정 조절 능력이 개선됐다. 대조군에서는 이러한 변화가 관찰되지 않았다.

이 연구의 핵심 메시지는 분명하다. "멘탈 터프니스는 훈련 가능하다." 특히 신경 가소성이 높은 발달기의 청소년 선수에게 체계적 멘탈 프로그램을 제공하면, 성인이 됐을 때 더 강한 심리적 기반을 갖출 수 있다. 기술 훈련에 주 20시간을 쓰면서 멘탈 훈련에는 0시간을 쓰는 현실이 바뀌어야 한다. 멘탈 훈련도 정규 커리큘럼에 포함돼야 한다.


📖 *Mental toughness program for youth athletes* | 논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