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심리

고온 환경 선수의 인지 회복력, 도전 평가가 매개하고 팀 지지가 조절한다

고온 환경 선수의 인지 회복력, 도전 평가가 매개하고 팀 지지가 조절한다

여름 훈련장, 폭염 속에서도 집중력을 잃지 않는 선수가 있다. 반면 비슷한 조건에서도 멘탈이 무너지는 선수가 있다. 차이는 어디서 올까? 고온 환경에서 인지 회복력은 개인의 성향이라기보다 상황과 자원이 맞물린 동적 과정이라는 연구가 나왔다.

장쑤과기대와 우시타이후대 연구팀이 프로 선수 24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스트레스-대처 이론과 평범한 마법 모델을 통합해 도전 평가와 자원 획득 및 인지 회복력의 순차적 프레임워크를 제시하고, 구조방정식모델, 잠재프로파일분석, 조절효과 검증을 적용했다.

결과, 심리적 자원이 인지 회복력에 미치는 효과를 도전 평가가 매개했다. 즉, 고온을 위협이 아닌 도전으로 인식할수록 회복력이 높아졌다. 또한 팀 지지가 이 관계를 조절해, 팀원의 지지가 높을수록 심리 자원에서 도전 평가를 거쳐 인지 회복력으로 이어지는 경로가 더 강했다.

이 연구는 고온 환경 인지 회복력이 정적 특성이 아니라 인지 재평가와 자원 결합에 의한 동적 과정임을 실증적으로 보여주었다. 또한 기존의 특성 중심 접근에서 벗어나 개입 가능한 매개 및 조절 경로를 확인한 점이 이론적 진전이다.

다만 횡단면 설문조사이므로 인과관계 단정은 어렵고, 자기보고식 측정의 한계가 있다.

지도자는 고온 훈련 환경을 위협이 아닌 도전으로 재구성하는 언어와 피드백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팀 내 지지 문화를 적극 조성하면, 개인의 심리 자원이 인지 회복력으로 전환되는 효과가 커진다. 고온 대응 훈련에 심리적 프레이밍과 팀 빌딩을 포함시키는 것이 효과적이다.

📖 *Psychological adaptation mechanisms of athletes cognitive resilience in high-temperature environments*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스포츠과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