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상·재활

아킬레스건 파열의 진단과 치료: 보존적·수술적 접근법 비교

아킬레스건 파열의 진단과 치료: 보존적·수술적 접근법 비교

아킬레스건 파열은 중장년층 활동적 인구에서 흔히 발생하는 부상으로, 최적의 치료법 선택을 위해서는 체계적인 임상 평가와 영상 진단이 필수적이다. 라이프치히 대학병원 정형외과 Hennings 박사는 Chirurgie 저널에 발표한 CME 리뷰 논문을 통해 ATR의 진단 및 치료에 관한 현재의 증거를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진단 측면에서, ATR의 정확한 분류와 치료 방침 결정을 위해서는 임상 검사와 초음파 검사의 병용이 기본이다. Thompson 검사, 발뒤꿈치 들기 능력 평가,촉진 등 임상 소견과 더불어 초음파를 통해 파열 유형, 결손 크기, 근육 위축 여부를 평가해야 한다. 특히 만성 손상과 급성 손상을 구분하는 것이 수술 방식 선택에 결정적 영향을 미친다.

치료 선택에서는 환자의 연령, 활동 수준, 파열 시기가 핵심 고려 인자다. 젊고 활동적인 환자의 급성·아급성 파열에서는 수술적 치료가 근력 손실 감소와 적극적 재활 가능성이라는 장점을 갖는다. 최소 침습 수술기법은 개방 수술 대비 창상 합병증 발생률을 유의미하게 낮추면서도 유사한 재파열률을 유지한다는 점에서 주목받는다.

반면, 결손이 있거나 근육 위축이 동반된 만성 ATR의 경우에는 개방 수술 또는 재건술이 우선시된다. 이러한 복잡한 케이스에서는 단순 봉합이 아닌 건 이식술이나 장비골근 이전술 같은 증강 기법이 필요할 수 있다.

재활 전략에서도 중요한 변화가 있다. 보존적 치료든 수술 후 치료든, 고정 기간을 최소화하고 조기 체중 부하와 단계적 기능적 재활을 적용하는 것이 전통적인 장기 고정에 비해 더 나은 임상 결과와 낮은 재파열률을 보인다. 이 논문은 특히 젊은 의사들이 ATR의 진단 체계와 치료 선택 원칙을 이해하는 데 실용적인 지침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