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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 환경 운동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지방 산화율이 높다

더운 환경 운동에서 남성이 여성보다 지방 산화율이 높다

남성과 여성이 운동 중 에너지를 다르게 쓴다는 것은 스포츠 영양학에서 잘 알려진 사실이다. 하지만 극한의 더운 환경에서,즉 체온 조절에 추가적인 스트레스가 가해지는 상황에서도 이 차이가 유지될까.

European Journal of Sport Science에 발표된 이 연구는 신체 활동적인 남성과 여성이 40°C, 습도 40%환경에서 2시간 운동 내열성 검사를 실시했을 때 지방 대사의 성별 차이를 분석했다.

주요 결과로,운동 30분 시점의 지방 산화율이 남성이 여성보다 유의미하게 높았다. 반면 피하 복부 지방 조직 간질 글리세롤 농도는 전 시점에서 성별 간 차이가 없었다. 혈청 비에스테르화 지방산, 인슐린, 에피네프린, 노르에피네프린,코르티솔 등 전신 혈중 생체 마커에도 유의미한 성별 차이가 없었다. 여성은 운동 90분 시점에 더 높은 에탄올 출입비를 보여 지방 조직 혈류 감소를 나타냈다. 남성의 안정 에너지 소비가 여성보다 23~25% 높았고, 대사 열 생성도 남성이 94W 더 높았다.

이 결과는 더운 환경의 운동 중 지방 산화율의 성별 차이가 전신 혈중 지방 분해 마커의 차이가 아닌, 남성의 높은 안정 에너지 소비와 대사 열 생성에 의해 주도됨을 시사한다. 피하 지방 조직의 지질 분해 반응은 성별 차이가 없었다.

더운 환경에서 훈련하거나 경기하는 선수들에게, 에너지 기질 이용의 성별 차이를 고려한 영양 전략이 필요할 수 있다. 여성 선수들은 더운 환경에서 지방 산화가 남성보다 낮을 수 있으므로, 탄수화물 가용성을 더욱 세심하게 관리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


📖 *Fat Oxidation, But Not Subcutaneous Adipose Tissue Lipolysis,Differs Between Males and Females During a Treadmill-Based Heat Tolerance Test*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스포츠과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상태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