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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아이스하키 선수 61%, 고관절 서혜부 통증 경험

청소년 아이스하키 선수 61%, 고관절 서혜부 통증 경험

아이스하키 선수들은 스케이팅 특성상 고관절에 반복적인 굴곡, 회전, 충격을 가한다. 서혜부 통증을 안고 훈련을 이어가는 경우가 적지 않지만, 이것이 단순 근육통인지 기저 고관절 병변인지 분별하기란 쉽지 않다. 그렇다면 청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들 사이에서 고관절 관련 서혜부 통증이 얼마나 흔할까?

캐나다 캘거리 대학교 스포츠 상해 예방 연구센터 주도 연구팀이 14~24세의 남녀 아이스하키·링게트 선수 270명을 대상으로 신뢰도·단면 연구를 시행했다. 외상성 고관절·골반 부상 또는 수술 병력자는 제외했다. 결과는 *Clinical Journal of Sport Medicine*에 2026년 4월 게재됐다.

핵심 결과: 61% 유병률,충돌 검사 5배 양성률

  • 고관절 관련 서혜부 통증 보고 비율: 61%
HRGP가 있는 남성 선수는 없는 남성 대비 고관절 가동 범위가 유의하게 감소했다:
  • 굴곡: 124° vs 126°
  • 내전: 26° vs 28°
  • 내회전: 31° vs 34°충돌 검사 양성 반응 오즈비:
  • 남성: OR =2.84
  • 여성: OR =5.37즉 HRGP가 있는 여성 선수는 없는 여성 대비 FADIR 양성 반응이 약 5배 높았다. 최대 스쿼트 거리도 HRGP와 연관됐으며,국제 고관절 결과 도구 점수는 HRGP와 역관계를 보였다.
시사점과 한계

이 연구는 고관절 스크리닝이 FAI 증후군 위험 선수에게 필요하다는 근거를 제공한다. 다만 단면 연구 특성상 인과관계를 규명할 수 없고, 현재 고관절 검사의 신뢰도 한계가 여전히 존재한다고 저자들은 지적했다.

실천 포인트

  • 청소년 아이스하키 선수는 서혜부 통증을 '그냥 참는' 대신 전문 평가를 받는다
  • 정기적인 고관절 스크리닝을 시즌 전·중 의무화하는 것을 고려한다
  • FADIR 테스트와 고관절 가동 범위 측정을 기본 스크리닝 도구로 활용한다

📖 *Evaluating the Prevalence of Signs and Symptoms Associated With Hip-Related Groin Pain in Youth Ice Hockey and Ringette*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스포츠과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 개인 신체 조건에 따라 다를 수 있으니 전문가와 상담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