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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L 재건 12주 후 Y-밸런스 검사, 우세 다리 여부는 결과에 영향 없다

ACL 재건 12주 후 Y-밸런스 검사, 우세 다리 여부는 결과에 영향 없다

전방십자인대재건술 후 재활에서 하지 Y-밸런스 검사는 복귀 준비도를 평가하는 핵심 도구로 널리 사용된다. 수술 부위가 선수의 우세 다리인지 아닌지가 이 검사 결과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의문이 있었으나, 새로운 연구에서 그 차이가 유의미하지 않음이 확인됐다.

오클라호마대와 텍사스 여자대를 포함한 미국 공동 연구팀이 ACL 재건술 후 12주 시점의 청소년 운동선수 110명을 후향적으로 분석했다. 연구는 2026년 4월 International Journal of Sports Physical Therapy에 게재됐다.

수술 부위가 우세 다리인 선수 50명,비우세 다리인 선수 60명으로 구분해 YBT-LQ 수행 능력을 비교했다. 우세 다리는 공을 차는 쪽 다리로 정의됐다. 2 ×4혼합 분산분석이 수술 다리와 비수술 다리 각각에 대해 수행됐다.

결과적으로 수술 다리와 비수술 다리 모두에서 집단×방향 상호작용 효과나 우세 다리 주효과가 유의미하지 않았다. 효과 크기도 코헨의 d = 0.03~0.17 수준으로 미미했다.

이전 연구들에서 우세 다리가 비우세 다리에 비해 ACL 재부상률이 낮다는 보고가 있었고, 이로 인해 우세 다리 여부가 재활 예후와 복귀 시점을 결정하는 변수가 될 수 있다는 가설이 존재했다. 그러나 이번 연구는 적어도 수술 후 12주 시점의 YBT-LQ 결과에서는 이 요인이 의미 있는 차이를 만들지 않음을 시사한다.

다만 연구팀은 이번 결과가 12주라는 특정 시점에 한정된 것이므로, 복귀 시점이나 장기 예후와 우세 다리의 관계는 별도로 검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출처: Turner M et al. Limb Dominance Does Not Affect Y-Balance Performance in Young Athletes 12 Weeks After Anterior Cruciate Ligament Reconstruction. Int J Sports Phys Ther. 2026;21:397-403. PMID: 41939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