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의학

식생활 교육만으로 청소년 여자 선수 영양 부족 막을 수 있을까

식생활 교육만으로 청소년 여자 선수 영양 부족 막을 수 있을까

체중 조절을 위해 식사를 줄이거나, 훈련량에 비해 먹는 양이 부족한 청소년 여자 선수가 많다. 이렇게 에너지 섭취가 부족해 몸이 정상적으로 기능하지 못하는 상태를 에너지 가용성 저하라고 하며, 이는 스포츠에서 상대적 에너지 결핍으로 이어질 수 있다. 영양 교육이 이를 예방할 수 있을까? 뉴질랜드 오타고대 연구팀이 기존 연구를 종합 분석했다.

4개 데이터베이스에서 청소년 여자 선수를 대상으로 LEA, REDs, 여자 선수 삼중 위험 관련 영양 교육을 실시한 연구 7편을 찾았다.

교육은 대면 강의와 실습 활동을 결합한 형태가 가장 많았고, 영양사가 개발하거나 진행한 경우가 5건이었다. 디지털 기술이나 행동 변화 이론의 활용은 제한적이었다.

모든 연구에서 교육 직후 LEA·REDs 관련 지식과 일반 스포츠 영양 지식이 향상됐다. 참여율이 80% 이상이고 탈락률이 낮은 프로그램은 짧은 기간, 대면 영양사 주도, 학교 연계 다요소 접근이었다. 그러나 실제 에너지 가용성 수치 개선이나 장기 추적 결과를 평가한 연구는 거의 없었다.

결론적으로 영양 교육은 지식 향상에는 효과적이지만, 지식이 행동 변화로 이어지는지, 실제 에너지 섭취량이 늘어나는지는 아직 미지수다. 청소년 여자 선수를 위해서는 교육만이 아니라 정기적인 영양 상태 평가와 개인 맞춤형 식사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

📖 *Role of Nutrition Education in Preventing Low Energy Availability Among Adolescent Female Athletes:A Scoping Review* | 논문 원문 ※ 이 기사는 스포츠과학 논문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