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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지속적 무릎 증상이 있는 청년에서의 스포츠 복귀 및 신체활동 결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지속적 무릎 증상이 있는 청년에서의 스포츠 복귀 및 신체활동 결과

전방십자인대 재건술 후 지속적인 무릎 증상을 겪는 청년 환자 중 평균 2.3년이 지나도 부상 전 종목으로 복귀한 비율이 18%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라트로브 대학교 스포츠·운동의학 연구센터가 "Journal of Sport Rehabilitation"에 발표한 이번 연구는 SUPER-Knee 임상시험 데이터를 활용해 ACL 재건술 후 9~36개월 사이에 지속적인 무릎 증상을 호소하는 18~40세 환자 184명을 분석했다.

분석 결과, 부상 전 스포츠를 즐기던 참가자 중 부상 전 종목으로 복귀한 비율은 18%(28명), 어떤 스포츠든 복귀한 비율은 24%(37명)에 그쳤다. 반면 주당 신체활동 횟수 중앙값은 부상 전과 수술 후 9~36개월 시점 간에 큰 차이가 없었다. 이는 환자들이 스포츠 복귀에는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걷기·수영·자전거 타기 등의 일반적 신체활동은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스포츠 복귀와 유의미하게 연관된 인자는 단일 전진 점프 하지 대칭성 90%이상 달성 여부였다. 이 기준을 충족한 참가자는 부상 전 종목 복귀 오즈비 3.95,어떤 스포츠든 복귀 오즈비 2.97로 유의미하게 높은 복귀 가능성을 보였다. 나이, 성별, 수술까지의 기간, 민간 의료보험 여부, 대퇴사두근 근력 등 다른 변수는 유의미한 연관성을 보이지 않았다.

연구팀은 지속적 증상 환자군에서의 낮은 스포츠 복귀율을 고려할 때, 기능적 점프 대칭성 달성을 재활의 핵심 목표로 설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