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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와위 견갑 후인 운동 시 자발적 복부 수축이 견갑 안정화 근육에 미치는 영향

복와위 견갑 후인 운동 시 자발적 복부 수축이 견갑 안정화 근육에 미치는 영향

어깨 재활에서 견갑 후인 운동은 승모근 활성화를 위해 광범위하게 사용된다. 복와위에서 SRE를 수행하면 중력 부하 증가로 인해 서 있는 자세보다 승모근 활성도가 높아진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다. 그러나 복와위 자세는 요추-골반 조절을 상대적으로 덜 필요로 하며,이로 인한 전방 골반 경사가 견갑 근육 안정성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우려가 있었다. Hacettepe 대학교와 이즈미르 카팁 첼레비 대학교 공동 연구팀은 복와위 SRE 중 자발적 복부 수축이 견갑 주위 근육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을 Journal of Athletic Training에 발표했다.

건강한 어깨를 가진 신체 활동적인 30명을 대상으로, 상완 외전 0°, 45°, 90°, 120°4가지 자세에서 VAC 유무 조건을 무작위 순서로 수행했다. 표면 근전도로 상부 승모근,하부 승모근,전거근의 활성도를 측정했다.

주요 결과에서, 상부 승모근 활성도는 모든 조건에서 낮음에서 중간 수준으로 유지되었으며 VAC의 영향이 미미했다. 전거근 활성도는 전반적으로 낮았다. 하부 승모근은 VAC에 가장 민감하게 반응했는데, 0° 외전에서 편심 단계 시 VAC로 활성도가 증가했지만, 45° 외전의 동심 및 등척성 단계에서는 오히려 감소했다. 90°와 120° 외전에서는 VAC가 승모근과 전거근 활성도에 실질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연구팀은 전체적으로 VAC가 복와위 SRE 중 견갑 안정화 근육 활성화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결론지었다. 이는 어깨 재활 임상에서 복와위 SRE 수행 시 복부 수축을 강조 지도하는 것이 신경근 조절 최적화에 반드시 필요하지 않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 복와위 자세 자체의 중력적 이점이 VAC 추가 없이도 충분한 승모근 자극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이 재확인됐다.